일제강점기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한국땅, 대다수의 사람들이 받아들여온 역사의 나레이션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두 명의 한국인이 있다. 아버지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에 의해 납치되어 철광노동자로 일했다는 한 농부가, 독도를 자국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를 향해 도쿄에서 1인시위를 한다. 아버지와 함께 독도에서 살았던 한 여성이, 한국 정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초창기 독도 주민들의 역사를 지우려 하자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Set in the unresolved trauma of the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Land of My Father (아버지의 땅) is a story about two individuals who take on the establishment in an attempt to change accepted historical narratives. A Korean farmer protests the Japanese government in Tokyo for claiming the disputed island territory of Dokdo after finding out his father was abducted and enslaved in an iron mine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A Korean woman who lived on Dokdo with her father struggles to keep his legacy alive after the Korean government mysteriously erased their history of being pioneering res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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